문재인 "우리의 시각 아닌 국민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혁신안을 놓고 지도부와 혁신위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표가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경청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문 대표는 혁신위가 제안한 혁신안에 대해 "혁신위에 전권을 주고 혁신위가 마련하는 혁신안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다"며 "우리의 시각이 아닌 국민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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