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을 잊고 싶다고 합니다. 지긋지긋하다고.
하지만 지금도 우리의 호주머니 돈이 4대강을 죽이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막대한 혈세가 4대강에 수장되는 불편한 진실. 누군가는 지켜봐야 합니다.
누군가는 현장에 남아서 감시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두 명의 시민기자두 명의 시민기자(금강의 김종술, 낙동강의 정수근)가 그 일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묵묵하게 4대강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 두 기자에게 ‘좋은 기사 원고료 주기’로 성원해주기 부탁드립니다. 이들이 지치지 않고 4대강을 누빌 수 있도록 취재비를 전달하겠습니다.
‘원고료 목표액 3000만원’을 달성하면 이들은 10년동안 1000개의 댐을 부순 미국 등 해외 취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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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1. 기획 기사
환경, 생태, 경제 등 각계 전문가들의 기획 기사를 통해 4대강 사업의 폐해를 날카롭게 해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10여 편 이상의 글을 싣는다.
2. 현장 탐사 보도
현장탐사 특별 취재팀은 투명카약을 타고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금강과 낙동강, 내성천을 돌면서 죽어가는
4대강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서 보도한다. 페이스북 라이브 중계, 영상 중계, 현장 취재 기사 등 다양한 형태로
보도해서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이슈화한다.
3. 캠페인
- 4대강 취재를 위한 ‘좋은 기사 원고료 주기’ : 목표액 3000만원
- 4대강 청문회 서명운동 : 목표 10만명
4. ‘좋은 기사 원고료 주기’ 참가자 리워드
- 2만원 이상 : 10만인클럽 4대강 특강 초대권
- 5만원 이상 : 10만인클럽 다이어리북 1권
- 10만원 이상 : 10만인클럽 회원 5개 서비스+환경연합 준비한 사은품
주최 :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환경운동연합, 대한하천학회, 불교환경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