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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은 여러모로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20대 국회 개원 후 첫 정기국회였고, 야당 출신 국회의장이 개회사를 했으며, 그 내용을 빌미로 여당인 새누리당이 집단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한밤중에는 새누리 의원들이 의장실을 점거하고 정세균 의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는 소동도 빚어졌습니다.

친박과 비박이 하나로 뭉쳐 실력행사에 나서자 구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표창원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걸핏하면 소리 지르고 퇴장하는 새누리당을 비판하며 "누군 대통령 맘에 들어서 참고 견디는 줄 압니까?"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래저래 대통령 심기가 불편할 듯합니다.


태그:#표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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