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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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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일,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9일이 세월호 참사 1000일이라고 하죠. 그래서 7일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11차 촛불 범국민대회 대회명은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입니다.

7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진실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인천에서 자전거타고 왔습니다.

오는 동안 자전거 뒤에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의미와 '7일 저녁 7시 박근혜 7시간 규명'의 의미를 담아 추모 리본과 777이 새겨진 깃발을 달고 페달을 밟았습니다.

아라뱃길과 한강변, 그리고 시내 도로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도 받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즉각퇴진과 헌재 조기탄핵, 황교안 대행 사퇴, 박근혜 정부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11차 촛불에 마음을 보탭니다.

여전히 차디찬 바다속에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월호가 빨리 인양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 부활(특조위 연장과 예산 반영)이 2월 임시국회 때 처리 돼야 합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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