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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유엔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화려하게 귀국한 반기문 전 총장.

탄핵사태 이후 문재인 전 대표의 강력한 대항마로 주목받았지만, 귀국 당일부터 논란거리를 제공해 거의 매일 구설에 올랐다.

1일 오후 그의 갑작스러운 불출마 선언까지 귀국 후 21일간의 행보를 30장의 사진에 담았다.
1월 12일 화려한 귀국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씨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 ⓒ 남소연
1월 12일 어수선한 귀국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맞이하는 것은 지지자들뿐만이 아니었다. 반 전 총장 규탄 피켓을 든 시민들이 뒤를 따르고 있다. ⓒ 남소연
1월 12일 만원권 2장 함께 밀어넣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 직후 서울역행 공항철도 탑승을 위해 ‘직통열차 승차권 발매기’앞에서 발권 방법을 몰라 당황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이 발권기에 1만원권 지폐 2장을 한꺼번에 밀어 넣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1월 13일 대통령 묘역 참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반 전 총장은 이승만 뿐만 아니라 박정희,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묘소도 함께 참배했다. ⓒ 공동취재사진
1월 13일 주민센터에서 새주소 받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거주지인 서울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에 새 주소를 넣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1월 13일 뽀뽀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거주지인 서울 동작구 사당3동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며 한 아이를 안아 주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1월 13일 청년들과 김치찌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동작구 사당동의 한 김치찌개 음식점에서 대학생·워킹맘·창업자 등 청년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연합뉴스
1월 14일 '음복' 논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고향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을 방문해 선친 묘소에 무릎을 꿇은 채 성묘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이 첫번째 받은 제주를 마셨다고 해서 논란에 휩싸였으나, 첫잔을 묘에 뿌리고 절을 한 뒤 이후에 받은 잔을 '음복'하는 동영상이 이후에 공개되기도 했다. ⓒ 연합뉴스
1월 14일 '앞치마' 논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꽃동네를 찾아 요양 중인 할머니에게 죽을 떠 먹여드리고 있다. 반 전 총장이 꽃동네 측의 안내로 앞치마를 착용했으나,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대상으로 한 무리한 언론플레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 연합뉴스
1월 15일 '천안함' 평택 2함대 방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천안함 등을 둘러본 뒤 , 이도운 대변인과 이동하고 있다. ⓒ 연합뉴스
1월 16일 노동자들과 대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경남 거제를 찾아 대우조선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홍성태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대우조선노조
1월 17일 고 노무현 대통령 묘 참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 윤성효
1월 17일 방명록 실수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방명록에 '사람사는 세상'을 '사람사는 사회'로 잘못 적어 구설수에 올랐다. ⓒ 윤성효
1월 17일 '위안부 한일 합의' 발언 규탄하는 시민들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를 위해 김해 봉하마을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도착하자, 시민들이 '굴욕적 한일합의 환연한 반기문은 할머니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 윤성효
1월 17일 미수습자 어머니들 끌어안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 은화 엄마, 다윤 엄마의 호소를 들은 뒤 양팔로 끌어안고 있다. ⓒ 남소연
반기문 팽목항 방문에 동행한 박순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7일 오후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 은화엄마, 다윤엄마의 손을 잡고 방파제로 향하고 있다. 이 자리엔 박순자 새누리당 의원(맨오른쪽)도 동석했다. ⓒ 남소연
1월 18일 망월동 묘지 참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윤상원 열사의 묘소를 둘러보고 있다. ⓒ 남소연
1월 18일 "노오력이 부족해 죄송합니다" 특강을 위해 광주광역시 조선대에 도착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학생들이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 남소연
1월 18일 서문시장 방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조정훈
1월 18일 "나쁨 놈들" 기자 비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구광역시 서구 한 식당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 행사 후 반 전 총장이 한 참모와의 대화 도중 위안부 합의 관련 질문을 던지는 기자를 "나쁜 놈들"이라고 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뤘다. ⓒ 조정훈
1월 19일 MB 손 잡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역 부근 사무실을 찾아 이명박 전 대통령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1월 20일 부처님께 빌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방문해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하기에 앞서 대웅전에서 절을 하고 있다. ⓒ 권우성
1월 23일 새누리 초선들과 회동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새누리당 김성원, 권석창, 민경욱, 이양수, 이만희, 최교일, 성일종, 이철규, 박찬우 초선의원 9명과 회동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1월 23일 '일기장'까지 공개 박민식 전 의원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박연차 돈 23만불 수수 의혹’ 관련, 지난 2005년 5월 3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일기장, 와교부장관 공관 내부 구조, 외교부 장관 공관 만찬 좌석 배치표 등을 공개하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다. ⓒ 권우성
1월 31일 '촛불민심 변절' 발언 논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서울 마포구 자신의 대선 캠프에서 개헌 관련 기자간담회하던 중, '촛불 민심 변질'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 공동취재사진
2월 1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함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여의도 새누리당을 방문해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를 만나고 있다. ⓒ 이희훈
2월 1일 바른정당 지도부와 함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를 방문해 정병국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 남소연
2월 1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함께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만나 대화 나누고 있다. 대선불출마 선언 전 마지막 공식일정이 되었다. ⓒ 남소연
2월 1일 대선불출마 선언 오전부터 새누리당, 바른정당, 정의당 지도부를 바쁘게 만나고 다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예고없이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 이희훈
2월 1일 불출마 선언문 챙겨 넣고 떠남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문을 속주머니에 챙겨 넣으며 떠나고 있다. ⓒ 이희훈
태그:#반기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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