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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0 댓글 보기 '환경 영웅' 모시는 사람들, 장군산 자락에 나눔의 공간 재생수 1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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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세상과함께’ 센터ⓒ 김병기봄비가 그친 날, 세종 영평사를 물들인 분홍빛 겹벚꽃은 눈이 부셨다. 쉬엄쉬엄 산길을 10여분 오르면 나오는 장군산 자락 '금선대', 아이들은 연둣빛 봄으로 둘러싸인 마당에서 뛰어놀았다. 대숲을 훑는 바람소리. 마당 한편에서 진행되는 천도재에서의 목탁, 염불 소리가 어우러졌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발달장애인들의 힘찬 춤사위에 박수갈채도 쏟아졌다. 지난 21일, 창립 10돌을 맞는 사단법인 '세상과함께'(이사장 유연 스님) 사무국이 있는 이곳에선 100여명의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와 나눔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만우 스님은 천도재를 봉행했고, 회원을 대표해서 박미연씨가 영가기도 발원문을 올렸다, 연대와 나눔의 공간, 세상과함께 센터 준공식 금선대 옆에 세워진 센터 건물은 2022년 7월에 착공했으며, 663㎡ 부지에 연면적 188㎡ 규모로 1층은 사무실과 사택, 2층은 교육관, 옥상은 다목적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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