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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23일로 예정된 가운데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초동 서울회생법원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판 방청권 응모가 시작됐습니다.

응모시간 전부터 방청권 응모를 위해 달려온 시민들과 이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들로 복도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각각 23일과 25일 방청권인 흰색 응모권, 녹색 응모권을 응모함에 넣고 인증샷을 찍거나 언론 인터뷰에 참여하며 오전 11시 15분에 예정된 공개추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혹이 드러나며 광장으로 쏟아져 나온 촛불들이 이제는 광장이 아닌 법원으로 모여 마지막 촛불을 밝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멀리 해야 할 곳이 경찰서와 병원 그리고 법원이라고 하는데 난생처음 법원에 와보는 진귀한 경험을 해봅니다. 이참에 민주주의를 제대로 가르쳐 준 박 전 대통령에게 고마워 해야 하는 걸까요. 이런 가르침, 한 번이면 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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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한국근대사 전공) / 취미로 전통활쏘기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 <어느 대학생의 일본 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기>, <다시 걷는 임정로드>, <무강 문일민 평전>, <활 배웁니다> 등 연재 / 기사 제보는 heigun@naver.com

오마이뉴스 기획편집부 기자입니다. 조용한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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