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년 9월 20일 언론의 왜곡 보도와 노동자 폭력 탄압을 규탄하기 위해 집회장에 모인 인천 시민들
▲ 1987년 9월 27일 구로동 성당에서 개최된 '여성노동자 전진대회'
"신동아" 10월호 "이후락 증언" 기사와 관련, 동아일보사 출판국원 전원은 연 4일째 계속되는 정부 당국의 부당한 제작 탄압에 항의하여 9월 22일 오후 9시 4차 기자총회를 열고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정부 당국은 외교상의 문제점을 들어 기사의 대폭적인 삭제를 요구하는 등 부당한 공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국가안전기획부 요원의 인쇄소 강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1987년 9월 23일 "신동아 제작 탄압에 대한 3차 결의문", 신동아 출판국 기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