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년 5월 14일 "호헌철폐"와 "독재타도" 현수막을 내걸고 명동성당에서 집회를 진행 중인 시민들
▲ 1987년 5월 18일 '5. 18 광주민중항쟁 7주기'를 맞아 교내에서 행진을 시작한 대학생들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은 조작되었습니다."
박종철 군을 직접 고문하여 죽게 한 하수인은 따로 있습니다. 박종철 군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으로 구속 기소되어 재판 계류 중인 전 치안본부 대공수사단 조한경 경위와 강진규 경사는 진짜 하수인이 아닙니다. 범인 조작의 각본은 경찰에 의해 짜졌고 또 현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987년 5월 18일 '5.18광주민주항쟁 제7주기 명동성당 미사', 김승훈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