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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노인 30여명이 '글빛 날개의 비상' 한글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글빛 날개의 비상' 60세 이상 노인 30여명이 '글빛 날개의 비상' 한글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 박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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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관장 김동호)에서는 양천구 내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특화프로그램 '글빛 날개의 비상'이 총 44회기로 진행되고 있다.

'글빛 날개의 비상'은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편리한 생활 향유를 도모하고 문해 격차를 해소하여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10월까지 '생활한글', '생활영어', '생활한자',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등 종합 문해 내용의 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 김아무개씨는 "실생활에서 정말 활용할 수 있는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나 한자도 같이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간 것 같이 배우고 공부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참여자 모집이 지속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백일장과 시화전도 함께 진행하여 학습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등의 체험 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정서 함양을 위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02-2605-8729)


태그:#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신월복지관, #양천구, #사회복지,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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