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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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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의 섬마을인 암태도에서 14일 새벽녘에 바라본 하늘입니다. 번개가 하늘을 가르고 이웃 섬인 병풍도 바다 위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진들은 암태도에 위치한 익금교회의 박연기 목사님이 보내왔습니다. 저작권과 관계 없이 모두가 이 멋진 광경을 감상토록 했어요. 휴대전화 카메라 버튼을 700번 눌렀는데, 그 중에 2컷을 건졌다고 해요. 번개가 언제 칠지 모르니 하늘을 보고 계속 셔터를 눌렀다고 합니다. 그 노력과 정성 덕에 이토록 아름다운 장관을 사진으로 남기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신안군 섬마을 바다 위에 내리친 번개. 마음껏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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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번개, #신안군, #암태도, #병풍도,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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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기억력보다 흐릿한 잉크가 오래 남는 법이죠. 일상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남기려고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에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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