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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산시청 앞에서 쓰레기 소각장 반대대책위 등 3개 환경 관련 반대위와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과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등 22개 시민단체는 ‘환경파괴 시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서산시민사회연대(아래, 백지화 연대)’를 출범하고 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쓰레기 소각장과 산업폐기물 매립장과 현대오일뱅크의 대산 코크스 증설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연대하기로 했다.
 27일 오전 서산시청 앞에서 쓰레기 소각장 반대대책위 등 3개 환경 관련 반대위와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과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등 22개 시민단체는 ‘환경파괴 시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서산시민사회연대(아래, 백지화 연대)’를 출범하고 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쓰레기 소각장과 산업폐기물 매립장과 현대오일뱅크의 대산 코크스 증설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연대하기로 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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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환경 관련 시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이완섭 서산시장의 종교계 인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논란 등으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지역에서는 서산시민단체와 환경 관련 시설 반대위를 중심으로, 앞으로 서산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환경파괴 시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서산시민사회연대(아래, 백지화 연대)’를 출범했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인 원우스님이 발언을 하고 있다.
 서산시의 환경 관련 시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이완섭 서산시장의 종교계 인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논란 등으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지역에서는 서산시민단체와 환경 관련 시설 반대위를 중심으로, 앞으로 서산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환경파괴 시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서산시민사회연대(아래, 백지화 연대)’를 출범했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인 원우스님이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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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환경 관련 시설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이완섭 서산시장의 종교계 인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논란 등으로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서 서산시민단체와 환경 관련 시설 반대위를 중심으로, 앞으로 서산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27일 오전 서산시청 앞에서 쓰레기 소각장 반대대책위 위회 등 3개 환경 관련 반대위와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과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등 22개 시민단체는 '환경파괴 시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서산시민사회연대(아래 백지화 연대)'를 출범하고 서산시에서 추진 중인 쓰레기 소각장과 산업폐기물 매립장과 현대오일뱅크의 대산 코크스 증설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연대하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각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드은 앞으로 환경 관련 시설 반대운동과 함께 '대기보전 특별대책 지역' 지정과 '안전한 일터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조례 제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백지화 연대'는 변호사이며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 남현우 상임의장이 낭독한 출범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산시의 환경오염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지금까지 태로를 봤을 때는 그렇지 않다고 보인다. 서산시와 시장이 적극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면, 이제 시민들이 나서려고 한다"라며 "오늘 25개 단체 대표자들이 모여 우리 지역의 범시민사회 대책 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환경 파괴시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서산시민사회연대'에 결성에 합의했다"라고 '백지화 연대'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백지화 연대’는 변호사이며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 남현우 상임의장이 낭독한 출범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산시의 환경오염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지금까지 태로를 봤을 때는 그렇지 않다고 보인다. 서산시와 시장이 적극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면, 이제 시민들이 나서려고 한다.”며 “오늘 25개 단체 대표자들이 모여 우리 지역의 범시민사회 대책 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환경 파괴시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서산시민사회연대’에 결성에 합의했다.”라고 ‘백지화 연대’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백지화 연대’는 변호사이며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 남현우 상임의장이 낭독한 출범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산시의 환경오염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지금까지 태로를 봤을 때는 그렇지 않다고 보인다. 서산시와 시장이 적극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면, 이제 시민들이 나서려고 한다.”며 “오늘 25개 단체 대표자들이 모여 우리 지역의 범시민사회 대책 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환경 파괴시설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서산시민사회연대’에 결성에 합의했다.”라고 ‘백지화 연대’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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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화연대는 “서산시는 환경파괴 시설 유치를 전면 중단할 것과 대기보전 특별대책 지역 또는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측정기구 추가 확충 및 시민 대상 일상적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사회와 일상적 협의기구 운영,‘녹색 서산 만들기’ 중장기 프로젝트를 확립할 것”등 5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백지화 연대’는 서산시청 앞과 호수광장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백지화연대는 “서산시는 환경파괴 시설 유치를 전면 중단할 것과 대기보전 특별대책 지역 또는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측정기구 추가 확충 및 시민 대상 일상적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사회와 일상적 협의기구 운영,‘녹색 서산 만들기’ 중장기 프로젝트를 확립할 것”등 5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백지화 연대’는 서산시청 앞과 호수광장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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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산지역은 당진화력, 태안화력, 보령화력, 서천화력, 대산공단 등에 의해 둘러싸인 관계로, 화창한 날에도 창문을 마음껏 열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신규 또는 증설되는 환경 유해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시장은 시민들의 뜻을 거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민들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서산시는 주민들의 반대에 대한 서산시의 입장을 적극 홍보하기 시작했다. 끝내 서산시는 시민들을 꺾어버려야겠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서산시의 최근 행보를 비판했다.

또한, 백지화 연대는 최근 종교계에 보낸 이완섭 시장의 '불순한 의도를 가진 정치 세력' 운운한 문자메시지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겪는 환경피해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하지 않고 해묵은 프레임 짜기에 급급한 시장의 한심한 작태에 대해서는 건전한 상식을 가진 서산시민들이 판단을 해줄 것"이라며 "서산시는 환경파괴 시설 유치를 전면 중단할 것과 대기보전 특별대책 지역 또는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측정기구 추가 확충 및 시민 대상 일상적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사회와 일상적 협의기구 운영, '녹색 서산 만들기' 중장기 프로젝트를 확립할 것" 등 5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출범 기자회견을 마친 '백지화 연대'는 서산시청 앞과 호수광장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백지화 연대는 앞으로 구체적 활동에 대해서 현재 설치 예정인 환경 유해시설 추진 광정에서의 법적 미비점을 추적하고 서산시청을 대상으로 공동투쟁을 전개하고, 지난주 언론을 통해 공개된 환경부와 NASA의 공동연구 최종 결과가 나오는 2019년까지 서산지역에 유해환경시설 설치를 전면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며, 각종 유해시설 유치하는 서산시청에 항의 전화하기와 SNS를 통한 홍보와 환경 관련 녹색 티셔츠를 구매해서 입고 다니기 등 ‘Save 서산’ 행동을 적극 벌여 나갈 예정이다.
 백지화 연대는 앞으로 구체적 활동에 대해서 현재 설치 예정인 환경 유해시설 추진 광정에서의 법적 미비점을 추적하고 서산시청을 대상으로 공동투쟁을 전개하고, 지난주 언론을 통해 공개된 환경부와 NASA의 공동연구 최종 결과가 나오는 2019년까지 서산지역에 유해환경시설 설치를 전면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며, 각종 유해시설 유치하는 서산시청에 항의 전화하기와 SNS를 통한 홍보와 환경 관련 녹색 티셔츠를 구매해서 입고 다니기 등 ‘Save 서산’ 행동을 적극 벌여 나갈 예정이다.
ⓒ 백지화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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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지화 연대는 앞으로 구체적 활동에 대해서 현재 설치 예정인 환경 유해시설 추진 과정에서의 법적 미비점을 추적하고 서산시청을 대상으로 공동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언론을 통해 공개된 환경부와 NASA의 공동연구 최종 결과가 나오는 2019년까지 서산지역에 유해환경시설 설치를 전면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며, 각종 유해시설 유치하는 서산시청에 항의 전화하기와 SNS를 통한 홍보와 환경 관련 녹색 티셔츠를 구매해서 입고 다니기 등 'Save 서산' 행동을 적극 벌여 나갈 예정이다.



태그:#서산시, #환경유해시설, #백지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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