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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임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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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양동시장에서 추석 무렵에 제일 바쁜 가게가 전집이 아닐까? 제사상에 꼭 올려야 하는 각종 전을 요즘은 주문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쉴 틈도 없이 전을 지져내는데 예쁘게 진열해 놓으니 또하나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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