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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봄 꿈>의 표지

조향미 시인의, <길보다 멀리 기다림은 뻗어 있네>, <새의 마음>, <그 나무가 나에게 팔을 벌렸다>에 이은 네 번째 시집이다.

ⓒ산지니 출판사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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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고교 교사로 일했다. <교사를 위한 변명-전교조 스무해의 비망록>, <윤지형의 교사탐구 시리즈>, <선생님과 함께 읽는 이상>, <인간의 교사로 살다> 등 몇 권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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