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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28일 창원시 사림동 경남대표도서관 본관 대강당에서 ‘경남대표도서관 준공식’을 가졌다. |
ⓒ 경남도청 최종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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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8일 창원시 사림동 경남대표도서관 본관 대강당에서 '경남대표도서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동식 도의회 의장,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194억 원이 투입된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 해 12월 착공식을 가진 후 1년 만에 준공을 맞이하게 됐다. 정식 개관은 도서관사업소 조직 신설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말경에 할 예정이다.
대표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대지면적 14,226㎡, 연면적 7,869㎡)의 규모로 본관, 어린이관, 청소년관 등 3개동으로 총 21여만 권을 보관할 서고를 갖췄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경남대표도서관이 우리 도의 대표 문화아이콘이자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내 도서관 정책 수립과 도서관 지원협력, 자료보존, 조사연구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도내 도서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