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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중학교 제40회 졸업생 허금탁 변호사가 12월 26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허 변호사는 지난 2014년부터 후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교인 함양중학교에 지속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그간 기탁된 학교발전기금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시설 개선비용으로 쓰여 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기금 또한 후배들의 면학을 위해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허 변호사는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에도 기부를 하게 됐다"며 "뜻을 가지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후배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윤창영 교장은 "기부자의 후배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뜻을 헤아려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함양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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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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