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다.
사람들은 저마다 새로운 마음 새로운 각오로 새해 목표를 설정해두고 새해 아침에 다짐해본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실천 계획도 세워본다.
그런 가운데 전남 광양의 한 카페에 내걸린 이색 글귀가 많은 걸 생각게 한다.
'오늘 마실 커피를 내일로 미루지 말라.'
이런 다짐이라면 아마도 잘 지켜지지 않을까 싶다.
'제발 돈벼락 맞으소서 그리고 매일매일 돈세다 지쳐 잠들게 하소서.'
화분에 새겨진 글귀 역시 우리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렇듯 올 새해에는 실천 가능한 다짐을 해보자. 우리 모두의 새해 다짐이 다짐으로만 끝나지 않는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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