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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한결같이 사교육 축소 공약을 내걸거면 공약 실행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19대 대선 사교육 공약, 100인 현장 평가 콘퍼런스'에서 공교육정상화법을 개정해 학원의 선행학습을 제한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학제 개편 등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를 사교육은 자연히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9일 교육공약을 통해 사교육비 핵심 원인인 대학별 논술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사교육을 막는 대책이 아니라 사교육이 필요 없는 근본적인 개혁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은 서울시의 한 학원가 밀집 지역의 모습. 2017.4.24

ⓒ연합뉴스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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