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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참여연대는 10년 넘게 여름, 겨울 방학 기간에 어린이 공동체 놀이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문화와 노래, 전통 놀이를 다음 세대인 아이들에게 계승하기 위해 익산참여연대 문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전통문화 예술강사인 오순주 단장은 "다음 세대의 아이들이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배우며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공익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전통문화 예술 강사 오순주 단장이 놀이학교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국악동요를 가르치고 있다.
▲ 국악동요와 우리 가락 전통문화 예술 강사 오순주 단장이 놀이학교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국악동요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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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동요를 배우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 국악동요 국악동요를 배우며 즐거워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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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를 통해 우리 장단을 배우는 아이들
▲ 어린이 놀이학교_1 장구를 통해 우리 장단을 배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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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년 동안 참여한 어린이가 많다. 10년 전 참여했던 어린이가 고등학생이 되어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도 여럿이다.

10년 전에 놀이학교에 참여한 어린이가 고등학생이 되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놀이학교 자원봉사 학생 10년 전에 놀이학교에 참여한 어린이가 고등학생이 되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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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학교에 5년 동안 참여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은 잊혀가는 전통 문화를 전래 놀이와 병행해서 우리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나 지루함없이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아이들이 놀이학교에 가면 집에 오기 싫어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말한다.

방학기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 같은 혼자놀이 보다 또래와 함께하며 우리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주위를 살펴보면 생각보다 많다.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사)아이행복이 진행하는 해돋이 학교, 협동조합 아이쿱솜리생협도 어린이를 위한 단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래 친구들과 단체 놀이를 통해 몸도 마음도 살찌우는 뜻 깊은 방학을 보내는 건 어떨까? 아이들 표정이 해답이다.

전래 놀이를 즐기는 아이
▲ 전래놀이 전래 놀이를 즐기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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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들과 전래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 놀이학교 사진 또래들과 전래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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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학교에 참여한 어린이가 전래놀이를 즐기고 있다.
▲ 전래놀이 놀이학교에 참여한 어린이가 전래놀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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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 전래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
▲ 전래놀이 선생님과 함께 전래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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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익산참여연대, #공동체 놀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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