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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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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에서 맞은 한해가 저무는 풍경... 새해를 다짐한다

2017년 한해가 저문다. 그믐밤이 다가온다. 금호강에서 본 한해가 저무는 풍경이다. 내일이면 새해를 맞을 것이다.

새해에는 흐르는 강물처럼 술술 잘 흘러갔으면 좋겠다. 평창올림픽이 잘 마무리되어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흘러가고, 여성을 희롱의 대상으로 보는 못된 심보도 저 멀리 흘러가버렸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4대강 보로 막혀 지난 6년간이나 흐름이 막혔던 4대강이 자유롭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강과 뭇생명들이 새봄을 맞아 진정으로 약동하는 시절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사자방 비리의 몸통으로 지목받고 있는 MB가 법의 심판을 받고 정의가 바로 서 정의의 큰 물결이 이 나라를 관통해 흘러갔으면 좋겠다.

한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가 밝아온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보다는 행복을 선택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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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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