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렸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를 알리는 머리띠를 하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3시 스톱(STOP) 조기퇴근 시위'는 100대 64라는 남녀 임금격차 현실에 항의하는 취지로 2017년도부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투쟁 선언문을 통해 "성별임금격차가 100:64로 한국 남성이 100만 원을 벌 때 여성이 받는 임금은 고작 64만 원"이라며 "이러한 성별임금격차를 하루 노동시간인 8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여성들은 오후 3시부터 무급으로 일하고 있다"며 조기 퇴근 시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여자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 독박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그리고 돌봄/서비스 노동에 대한 저평가 등 여성노동 문제의 종합적인 문제가 곧 성별임금격차로 드러난다는 사실을 여성들은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1년 전 조기퇴근 시위 이후에도 놀랍도록 변하지 않는 현실에 여성들은 오늘도 오후 3시 일을 중단하고 다함께 모여 변화를 외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성차별 없는 채용', '직장 내 성희롱 근절','최저임금 보장'등을 요구했다.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여성차별'에 대한 피켓을 들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여성차별'에 대한 피켓을 들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여성노동 존중' 피켓을 들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를 알리는 머리띠를 하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렸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여성노동 존중' 피켓을 들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제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18.03.08
ⓒ 최윤석	관련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