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준 전 이천향토협의회 회장이 17일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 이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15일 권혁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자신의 네이버 밴드에 "이천시장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에 이천의 주인인 이천 시민을 초대합니다"라고 미리 알렸습니다. 이어 17일 오후 2시 이천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권혁준 예비후보는 '골고루 이천, 늘 푸른 이천, 신바람 이천, 더불어 이천'을 슬로건으로 출마를 선언했으며, 현 이천시장의 기반을 이어받아 이천의 최종 꿈을 실현시킬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날 그는 ▲ 골고루 이천 ▲ 늘푸른 이천 ▲ 신바람 이천 ▲ 더불어 이천 이라는 4가지 테마를 들고 나왔습니다.
위 4가지 테마는 14가지의 공약 이행을 약속했습니다.
▲ 골고루 이천 : 유망기업 유치, 제2 제조단지 조성, 문화특별관광지구 선정 및 신,구 도심지 조화로운 개발 ▲ 늘푸른 이천 : 신재생에너지 단지 및 에너지 자립형 에코빌리지 조성▲ 신바람 이천 : 인재 육성 정책 수립(IT 테크노대학 설립 추진), 노인전문병원 및 치매요양 안심센터 설립, 도로 확충과 공공주차장 증설, 문화광장 설립▲ 더불어 이천 : 행정 대전환 정책 수립(행정, 재정 정보 공개), 지방 분권 모델링 수립권혁준 예비후보는 그동안 수도권 규제 철폐운동, 하이닉스 공장증설 투쟁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천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하여 경제학 박사를 취득과 교수도 겸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 이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35만 명품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이닉스 증설 투쟁을 이끌었던 열정으로 정책공약 수립을 하였으며,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