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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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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어린이집에 갔더니 이런 요상한 이름표가 붙어있네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딸아이가 자기들은 이름표가 있는데 선생님은 없다고, 종이에 쓱쓱 그려서 만든 거라고 하네요.

한 분은 아주 긴 생머리인데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근데 이름은 도저히 읽을 수가 없네요. ㅋㅋ 이렇게 한글에 눈 떠 가는 거겠죠?

#모이 #기사전송 #한글




태그:#모이, #딸아이, #어린이집, #한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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