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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값 상승에 이어 다른 가공식품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버터는 다음 달부터 최고 15%가량 오르고, 마요네즈의 경우 업소용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검토인 것으로 알려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늘고 있다. 지난 1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이 버터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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