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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시즌 K리그1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 수원 서정원(왼쪽) 감독과 서울 황선홍(오른쪽) 감독의 표정이 심상찮다.

ⓒ이근승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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