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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개소식에는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이자 최고위원인 박완주(천안을),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강훈식(아산을), 어기구(당진),  의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완주,김종민,강훈식,어기구 의원 복기왕 전 아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19일 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개소식에는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이자 최고위원인 박완주(천안을),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강훈식(아산을), 어기구(당진), 의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완주,김종민,강훈식,어기구 의원 복기왕 전 아산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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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본격적으로 각 지역 후보들 지원에 나서고 있다.

19일 민주당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의 개소식이 열린 서산에는 충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총집결했다. 이날 서산에 모인 의원들을 보면,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이자 최고위원인 박완주(천안을), 어기구(당진), 강훈식(아산을),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의원이다.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 개소식이 끝난 뒤 이곳을 방문한 박완주 충남도당 위원장을 만나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생각을 들어봤다.

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충남 선거에서 가장 격전지는 서산 태안으로 충남도당의 (기초단체장) 목표가 10석 플러스 알파다"라면서 "모두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한 곳으로, 최근에 천안, 아산, 당진까지 민주당의 바람과 지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산에서도 능력 있고 검증된 맹정호 후보라면 서산시장으로, 서산시민으로부터 선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태안에도 가세로 후보까지 당선되면 충남 북부 지역이 승리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며 서·태안 지역의 압승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마지막은 지방정부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면서 "정권교체는 지방선거 승리의 완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기자와 만난 김종민 의원은 "바람이 불 때 연을 날리고, 물이 들어올 때 배를 띄워야 한다. 지금 한반도에는 평화의 바람, 대한민국은 문재인 바람, 민주당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은 문재인, 도지사는 양승조, 서산시장은 맹정호가 승리해야 한다"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산 바로 옆 당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어기구 의원은 "서산은 물론이고 충남지역에 반드시 민주당의 깃발을 꽂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초, 광역의원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까지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충남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는 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이 지역구인 강훈식 의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도 "변화의 바람으로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서는 민주당의 승리로 서해안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해야 한다"며 "이번 선거로 충남의 변화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태그:#6.13지방선거, #충남지역국회의원, #박완주민주당충남도당위원장, #문재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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