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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
▲ 이광우 무소속 시의원후보 개소식 이광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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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의원 선거 나선거구(정라,남양,근덕,노곡,원덕,가곡)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광우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오후 3시 남양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양호 삼척시장 후보와 양호선 도의원 후보, 정의호 민주당 삼척본부장,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근덕.노곡 원전반대투쟁위원회 등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광우 후보의 3선 당선을 기원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은 목소리를, 더 열심히 듣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이광우 후보는 지난 60여년 동안 보수의 텃밭이자 진보의 무덤이었던 삼척에서, 2012년에 실시된 삼척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반핵을 공약으로 내세워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된 뒤 내리 2선에 성공해 선거판에서는 늘 화제를 몰고 다녔던 인물이다.

출마의 변에 나선 이광우 후보는,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삼척의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살기 좋은 삼척만들기에 전념하는 한편, 이번 임기 안에 원전백지화를 완전히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삼척시청 공무원 출신인 이광우 후보는 공무원 노조 강원지역본부장,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기획홍보실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제6대, 제7대 삼척시의원을 역임했다.


태그:#6.13지방선거, #삼척시의원선거, #이광우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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