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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사자방'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른바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비리로 낭비된 국민의 혈세를 지적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속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인근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른바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검찰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방위산업 비리로 인해 낭비된 혈세가 100조에 이른다"며 "국민의 세금이 온갖 비리와 부정에 얼룩졌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국민적 요구를 외면한 채 박근혜 정부가 측근비호나 과거정권을 옹호하기 위해 비리를 묵고한다면 의혹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현 정부가 고스란히 부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유성호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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