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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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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 지방선거에서 대구시 교육감 출구조사 결과 보수단일 후보 강은희 후보가 39.8%, 진보교육감 후보 김사열 후보가 38.7%로 예측돼 끝까지 초긴장 개표상황이 예상된다.

만일 김사열 후보가 승리할 경우 3위 홍덕률 후보는 끝까지 러닝 매이트로 선전했다는 평을 받겠지만, 반대로 강은희 후보가 승리할 경우 홍덕률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김사열 진보후보는 영남대 김태일 교수의 단일화 후보 양보로 최종 단일화 후보가 됐으며, 선거 종반 시민사회단체, 학교 비정규직 단체, 대구경북 문화예술인 단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등 막판 사회단체의 지지선언으로 예상외의 큰 진보 표몰이를 이뤄냈다.

막판 변수는 사전선거 투표율 20%에 있다. 이번 출구조사는 사전투표 20%가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10시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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