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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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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호 태풍 종다리가 물러갔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무더위를 앗아가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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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종다리는 뜻밖의 선물을 남겼다. 종다리가 상륙하며 이 땅에 우울한 장막처럼 뒤덮여 있었던 미세먼지란 장막을 쓸어가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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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뭉게구름 흘러가는 어린 시절 만난 여름 하늘 그리고 이 땅을 마치 감싸듯 안아주는 빛나는 노을을 선물로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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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폭염으로 몸은 지치지만 맑은 청량제 같은 하늘은 폭염을 견디게 할 기운을 동시에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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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가 고마운 이유다. 이름도 참한 태풍 종다리야,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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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여름하늘, #하늘, #여름,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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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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