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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지켜내자 대한항공" 외친 박창진 전 사무장

땅콩회항의 피해자 박창진 전 사무장이 1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일가 및 경영진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2차 촛불집회에서 "사랑한다 대한항공, 지켜내자 대한항공"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남소연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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