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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적생, 김세영(190cm)과 김미연(177cm·오른쪽)... 흥국생명-KGC인삼공사 연습경기 모습 (흥국생명 배구단 체육관, 2018.7.17)

ⓒ박진철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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