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 앞 산의 나무들을 자르기 위해 몰려 온 용역들과 벌목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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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삶터를 물려주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고집하며 사는 두 아이의 엄마다. 몇 해 전 도시를 탈출해 두물머리 언저리에서 농사지으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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