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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 미수습자 허다윤양의 부모 허흥환(오른쪽)씨와 박은미씨가 1일 오전 전남 목포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를 둘러보고 생각에 잠겨 있다.

ⓒ이희훈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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