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박기서

김구 선생 69주기 참석한 '정의봉' 박기서

백범 김구 선생 암살범 안두희를 ‘정의봉(正義棒)’으로 처단한 박기서씨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겨레의 큰 스승 - 백범 김구 선생 제69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박기서씨는 지난 1996년 10월 23일 오전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살고 있던 안두희를 찾아가 "국부를 시해한 죄인이 천수를 다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며 40cm크기의 몽둥이 ‘정의봉’으로 처단했다. 이후 3년형을 선고 받고 옥살이를 하다 1998년 3·1절 특사로 풀려난 뒤 택시기사 생활을 하고 있다.

ⓒ권우성2018.06.26
댓글1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1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