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앞 자전거
헌책방 나들이를 자전거 타고 즐기는 분이 차츰차츰 늘어납니다. 책이란 시간을 들여서 마음에 새기는 밥먹기인 터라, 자전거를 타고 책방 나들이를 즐기는 일은 책읽기하고 아주 잘 어울립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 길형편은, 자전거로 느긋하게 헌책방 나들이를 하기 어렵도록 가로막습니다.
ⓒ최종규20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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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