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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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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생태수도프라이브르크중에서도 리젠스필드를 견학했습니다. 사람들의 생태적 삶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에너지, 자연환경 모두 배울 게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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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중에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찾아갔습니다. 다름아닌 마리아 막달레나 교회였습니다. 교회는 특이하게 개신교와 가톨릭이 공간을 분할해서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예배 외에는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인데요. 종교의 배타성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두 개의 예배당 중간에 위치한 콘크리트 벽을 옮길 수 있어 한 공간처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공간 활용과 종교시설이 공유될 수 있는 시민의식이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우리도 좀더 성숙하면 가능해질까요? 시민들이 공유하는 예배당만이라도 생겨나기를 바라봅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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