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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미르 재단 법인설립 허가 나기도 전에 법인설립등기 신청"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과 이용주, 송기석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최순실씨를 비롯해 정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재단이 지난해 10월 26일에 법인설립허가뿐 아니라 법인설립등기까지 마치려 했다고 지적했다.

ⓒ유성호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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