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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와 단 둘이 '독방'에 갇혀 얼굴만 마주보고 있을 때,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육아정보를 내 기준에서 선별할 수 없었고 저항하기에도 힘이 부쳤다

ⓒpexels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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