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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 참사 600일을 즈음해 진도로 출발한 <오마이뉴스> 취재팀이 8일 오전 팽목항을 출발해 배를 타고 동거차도에 도착했다. 그곳에 아직 있는 세월호와 그 섬에서 첫 겨울을 맞고 있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아버지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남소연20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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