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심지에서 약 7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쓰쓰미 사토코란 14살 소녀의 도시락. 야만의 전쟁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이날 아침 어머니가 정성껏 싸줬을 도시락을 친구들과 함께 먹었을 것이다.
ⓒ이명주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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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삶은 정말 여행과 같네요. 신비롭고 멋진 고양이 친구와 세 계절에 걸쳐 여행을 하고 지금은 다시 일상에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닷가 작은 집을 얻어 게스트하우스를 열고 이따금씩 찾아오는 멋진 '영감'과 여행자들을 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