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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재

천안시 삼룡동 흑성산 산기슭으로 이사해 외딴집을 직접 짓고는 집 이름을 요산재라고 붙였다. 요산재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면서 단장이 됐으나 사진 속의 창고는 임종국 선생이 지은 그대로다.

ⓒ조호진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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