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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 관련 소식을 전하는 IT 한줄 배달통입니다. 27일 한줄배달통은 KT신규채용과 SK텔레콤의 분실물 위치 추적 장비 출시 등을 전합니다.

KT그룹, 올 하반기 신입사원 500명 채용


KT그룹은 올 하반기 공개채용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은 KT를 비롯하여 비씨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등 15개 그룹사가 5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KT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약 300명을 채용한다.

KT는 5G와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한 AI, 블록체인, 커넥티드카, 핀테크 등 R&D와 융합기술 분야 채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AM(Account Manager: B2B영업), R&D, 신사업개발, 경제경영연구 등 총 10개 분야다.

서류 접수는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t.com)를 통해 진행된다.

SK텔레콤, 분실물 위치 추적 장비 출시

SK텔레콤이 아이, 반려동물, 귀중품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는 IoT 전국망 기반의 위치 알림이 '스마트싱스 트래커(SmartThings Tracker)'를 출시한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반명함 증명 사진 크기(42.1X42.1X11.9mm)에 무게는 24g이다. 가방은 물론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지갑에 넣기에도 무리가 없다. 방수방진 기능도 돼 있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T월드다이렉트에서 살 수 있다.

폭염으로 국민들의 생활 패턴이 달라지면서 방송, 통신 서비스의 이용률에도 두드러진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 중순부터는 불볕더위를 피해 집에서 TV를 보거나 아예 해외로 나가는 로밍 이용객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홈캉스족 덕분인가'…LG유플러스, VOD 매출 증가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에서 올 여름 VOD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U+tv는 지난 7월 VOD 매출이 전월 대비 17% 증가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20% 가량 늘어었다. 실제로 한 사람당 콘텐츠 이용률 증감을 가늠할 수 있는 VOD ARPU(가입자당 VOD매출액)도 작년 동기 대비 약 8% 높아졌다.

특히 이 기간에는 기존에 콘텐츠를 자주 이용하지 않던 고객들도 VOD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VOD 이용률 증가뿐만 아니라 유료 콘텐츠를 구매하는 전체 가입자 수가 동반 상승했다.

KT, 칠레 국가 백본망 사업 자문사 선정

KT가 르완다, 미얀마 등에서 쌓아온 국가 백본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칠레 국가 백본망 설계∙구축∙운용 등 전 사업 영역을 검증, 관리, 감독하는 자문사로 선정됐다. 백본망 구축을 시작으로 칠레에서 5G, IoT 등 추가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KT는 칠레 백본 해저케이블 사업을 주관하는 CTR사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 및 미래 협업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 체결식을 했다.

23일(현지시간)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사장,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 CTR사의 모회사인 피에스아이넷(PSINET) 이반 마뉴엘 로드리게즈(Ivan Manuel Rodriguez)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칠레 해저케이블 구축사업은 칠레 정보통신청(SUBTEL)이 차세대 네트워크 준비를 위한 백본망을 갖추기 위해 2017년 약 1000억원 규모로 사업을 발주했으며, 칠레의 CTR사가 주관사로 선정됐다.


태그:#IT배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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