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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야금연주단 공연.
 부산가야금연주단 공연.
ⓒ 부산가야금연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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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야금연주단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아버지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 명인 김남순(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30여명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작곡가이기도 한 이경섭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또 윤중강 예술평론가의 해박하고 흥미 있는 해설이 곁들여지고, 국악가요의 대가 강호중 추계예술대 음악대학장, 생황 협주곡의 진윤경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 등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가야금연주단은 "'아버지의 노래'는 전쟁을 겪고 경제를 일으켜 나라를 번영 시키고, 집안 가장으로 고된 삶을 살아오신 우리의 아버지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은 공연이며 부산가야금연주단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과 더불어 최고의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최고의 연주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태그:#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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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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