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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세월호참사 희생자 고 임경빈 학생의 어머니 전인숙씨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가족농성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진상규명 해주겠다고 약속하신 문재인 대통령은 언제쯤 대답을 해 주시려고 애를 태우고 있냐”고 물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성호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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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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