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각 : 서울 출신, 서울대, 강남3구, 재산평균 43억

[스크롤스토리] 한눈에 살펴보는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여성 장관 비율은 '추락'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18명의 장관후보자, 김대기 비서실장의 고향을 지도에 표시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태어난  서울은 총 6명 ,
부산-경남 4명, 충청 4명, 대구-경북 3명, 전북 2명, 강원 1명, 제주 1명 순입니다.

출신대학은 어떨까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등  서울대가 12명 ,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 등 고려대가 4명,
소위 '인서울' 대학이 총 19명입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경북대를 졸업했습니다.

당선인과 후보자들의 재산 내역을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서초구 아파트 를 소유하고 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 등 총 9명이
  '강남3구' 아파트  보유자입니다.

윤 당선인의 재산은   77억원 ,
한 총리후보자가 83억원입니다.
당선인과 총리, 장관 후보자 18인의  재산평균액은 43억원 입니다.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1년 3월말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순 자산은   4억1452만원 입니다.

내각 재산평균액이 우리나라 가구 평균 순자산의  10배 입니다.

윤 당선인과 1기 내각 후보자 19명의 평균연령은   60.7세 입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72세로 가장 많고,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49세로 가장 젊습니다.

윤석열 1기 내각 후보자 19명 중  여성은 3명 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여성장관의 비율이 27.8%까지 높아졌지만, 다시 15.8%로 추락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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