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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지난 8일 집중호우로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인근 반지하 주택에서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된 황춘실씨가 11일 오전 자신의 집에서 당시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물이 허리까지 차올라 변기를 밟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성호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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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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