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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절반 이상 비정상 상태"

조갑제 <월간조선> 기자가 "자신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적에게 최신형 탱크 5600대 분의 전략물질을 공짜로 주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반을 넘은 나라가 과연 피를 보지 않고 비정상 상태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라며 의문을 제기. 조 기자는 2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국민 54%가 주한미군 철수에 찬성한다'는 <중앙일보>의 여론조사 기사를 인용하며 "한국은 자살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우려. 조 기자는 "여러 통계는 국민들의 반 이상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남적화 심리전에 넘어간 사실을 증언한다"며 이를 "북의 심리전을 대행한 한국의 어용방송과 친북세력의 공"이라고 평가. (23일 오후 5시 10분)


"요즘 대통령과 여당 씹지않으면 안되는 유행병이 돌고 있다"

중국을 방문중인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이 22일 기자들을 만나 한탄. <노컷뉴스>에 따르면, 문 의장은 이날 저녁 베이징의 다오위타이 11호각 숙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의 낮은 국정수행 지지도를 '어쩔 수 없는 쓰나미'에 비유하고 "이 같은 쓰나미 때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은 비겁한 놈"이라고 여권의 단합을 호소. 노무현 대통령이 정기국회 기간 동안 연정론을 언급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문 의장은 "대통령의 말 그대로 연정론 등을 말하지 않겠다는 것이지만 기본 생각과 철학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해석. (23일 오전 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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