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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별관 이산가족민원실에서 직원들이 지난 8월말까지 접수된 이산가족 신청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 간 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의했다.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이산가족 생존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현재 남한의 이산가족 생존자는 4만3천746명으로, 90세 이상 1만2천856명, 80대 1만6천179명, 70대 8천229명 등 대부분 고령자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사망한 이산가족 신청자만 2천504명에 이른다.

ⓒ연합뉴스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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