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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과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2022 명량대첩축제(9.30~10.2)를 앞두고 구례군 구례읍 봉북리 조선수군 출정공원에서 조선수군재건 출정식이 28일 열렸습니다.
 
구례군 구례읍 조선수군출정공원
 구례군 구례읍 조선수군출정공원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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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종군 중이던 이순신 장군은 1597년 8월 3일 구례로 들어왔고 칠천량 해전으로 궤멸된 조선의 수군을 재건하기 위해 출정했습니다. 구례 통제영의 출정 결의가 명량대첩 승리의 초석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날 사전공연으로 잔수농악, 타악공연, 불 도깨비 공연 등이 열렸습니다.
 
잔수농악팀의 사전공연
 잔수농악팀의 사전공연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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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연이 끝나고 구례 군수의 출정 선포를 시작으로 조선수군재건 출정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하게 준비된 만장기를 선두로 장군들이 탄 차량, 공연팀, 군민들, 잔수농악팀 등이 퍼레이드에 참여했으며 구례 현청터인 구례읍 사무소까지 행진했습니다. 
 
조선수군재건 출정식 퍼레이드
 조선수군재건 출정식 퍼레이드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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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수군재건 출정식 퍼레이드
 조선수군재건 출정식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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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서의 출정식은 2022 명량대첩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태그:#구례, #명량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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